티스토리 뷰
목차
12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하는 '최강야구 시즌2' 71화 폐지 결정전 (GAME30) 이 끝났습니다. 이번 71화의 상대팀은 독립리그 챔피언 '연천미라클'팀으로 최강야구 시즌2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프로팀으로 지명된 황영묵선수와 독립리그의 '여포' 최수현 선수가 활약하는 팀과의 경기였습니다.
지난 강릉영동대학교와의 2연전을 모두 패하고 벼랑 끝까지 몰린 몬스터즈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만 '최강야구 시즌3'으로 갈 수 있는데요. 폐지 결정전에서 만난 독립리그 최강 '연천미라클팀 과의 경기는 방영 전부터 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을 끄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 최강야구 시즌2 71화 폐지 결정전 하이라이트 1편
💥하이라이트 장면 1 : 리더의 책임감
그라운드에서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과 인사를 하는 장면으로 시합니다. 송승준선수와의 대화에서 지난 경기에 대한 패배를 불펜투수를 보지 못한 자신의 잘못으로 "내가 잘못했구나 싶었다"라는 음성에서 김성근 감독의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전하는 장면이 선보였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 2 : 간절함과 장발중독의 변신?
시즌 내내 장발을 유지하던 이대은 선수가 짧은 머리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송승준 선수의 대화장면 "은퇴하고 유니폼 입고 다시 야구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짜 인생의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언젠가는 끝나겠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송승준 선수가 이번경기의 각오가 석인 대화를 선수 대기실에서 나누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 3 : 부활한 에이스 이대은
1회 초 박수현선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1:0으로 끌려가는 몬스터즈... 하지만 몬스터즈의 에이스는 역시 이대은이었습니다. 2회부터 에이스의 투구폼을 되찾은 이대은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하이라이트 장면 4 : "폐지하면 대출금 못 갚아... " 주꾸미에서 다시 문어로
연속안타행진을 마친 김문호 선수는 문어에서 주꾸미로 전락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김문호 선수는 다시 예전의 폼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회 정근우의 안타에 스타트가 늦어 아웃될 위험에 빠질뻔한 김문호였지만 수비가 송구한 공이 김문호의 등을 맞고 나이스한 몸빵으로 3루에 안착하는 장면이 포인트입니다.
✅ 최강야구 시즌2 71화 폐지 결정전 하이라이트 2편
이번 '최강야구 시즌2' 71화 : 폐지 결정전에서는 경기 전 간절함과 절박한 모습의 몬스터즈 선수들의 모습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몬스터즈 선수들은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입니다. 수많은 프로선수들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산전수전 다 겪은 레전드입니다. 경기 전 그들의 눈은 긴박감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자신의 모든 것을 '연천미라클'전에 바칠 준비가 된 진정한 레전드의 흔들리지 않는 정신을 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몬스터즈 레전드"들의 멋진 경기는 TVING을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습니다.
✅ 최강야구 시즌2 71화 "폐지 결정전" 다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