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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청자의 곁으로 돌아온 명품배우 이영애가 tvN 주말드라마 '마에스트라'로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체의 5%도 안 되는 여성 지휘자. 금녀의 벽을 뚫고 당당히 포디움에 올라선 마에스트라 이야기다.
무대 위 권력자라지만 끊임없이 차별과 편견에 도전받는 리더. 완벽한 이면에 숨긴 비밀을 들킬까 긴장을 품고 사는 여자 차세음 역할로, 악보가 아닌 마에스트라의 마음을 지휘하는 자. 나약한 마음에 파고들어 독을 뿌리는 베일 속의 지휘자. 를 연기한다.
아래 링크를 통해 돌아온 이영애의 야심작 마에스트라의 예고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에스트라" 줄거리 요약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차세음은 전 세계에서 단 5%에 불과한 여성 지휘자로, 그녀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은 단원들을 압도합니다.
그녀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상임 지휘자로 임명되며, 해체 직전의 이 오케스트라를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변모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차세음의 강렬한 리더십과 그녀의 일방적인 개혁 방식에 대한 단원들의 반발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오케스트라 내부의 갈등과 변화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또한, 차세음의 비밀스러운 과거와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드라마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 드라마는 클래식 음악과 드라마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이영애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입니다.
"마에스트라" 등장인물과 인물 관계도
차세음
1. 차세음 (40대, 여) - 마에스트라
- 역할: 검은 정장만큼 틀에 박힌 클래식 판을 뒤흔드는 젊은 지휘자.
- 특징: 아시안 여성이라는 한계를 유니크함으로 포장하는 쇼업의 귀재.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약 중.
- 성격: 뜨거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해석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사로잡는 무대 위의 지배자.
- 배경: 최고의 오케스트라에서 오는 러브콜을 마다하고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에서 ‘기적’을 만들어냄. 20여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남편에게도 고백할 수 없는 비밀 때문.
2. 차기백 (70대, 남) - 악기 제작자 / 차세음父
- 역할: 이탈리아 바이올린 제작학교 한국인 최초 수석 졸업자, 국내 최고의 수제 현악기 제작자. 성격: 따뜻하고 우직한
- 성격, 오랜 시간 아픈 아내를 간호하며 싫은 내색 한 번 없음.
- 배경: 딸 차세음의 귀국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과거의 상처가 딸을 괴롭히지 않을까 걱정.
3. 배정화 (60대, 여) - 前 바이올리니스트 / 차세음母
- 역할: 한때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떨쳤으나 갑자기 자취를 감춤.
- 배경: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채 20여 년이 흐른 후, 생의 마지막에 딸 세음을 만나고 싶어 함.
4. 이혜정 (40대, 여) - 악기사 '세음' 매니저 / 차세음의 절친
- 역할: 세음의 예고 동창, 뉴욕에서 함께 유학.
- 성격: 기백과 세음 사이에서 소식통 역할,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방을 활발하게 운영.
5. 우영선 (50대, 여) - 의사
- 역할: 정직하고 진중한 성격의 의사.
- 배경: 배정화의 주치의로서 오랫동안 차세음 가족을 지켜봄.
유정재
1. 유정재 (40대, 남) - UC 파이낸셜 회장
- 특징: 부드러운 미소와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인물. 부모덕에 부유한 삶을 살면서도 투자의 귀재로 알려짐.
- 배경: 차세음의 옛 연인. 그녀를 구해준 후, 그녀의 타락 천사가 되어 모든 것을 제공했으나 결국 그녀에게 버림받음.
- 현재: 세음과 헤어진 후 삶의 의미를 잃고 방탕한 삶을 살았으나, 우연한 투자로 큰 부를 축적하며 투자계의 거물이 됨.
2. 고유라 (30대, 여) - KVN 이사 / 유정재의 前부인
- 특징: 화려한 미모와 시원한 성격을 가진 인물. 참을성이 부족한 것이 단점.
- 배경: 유정재와 정략 결혼했으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혼. 이혼 후에도 유정재의 곁을 맴돌며 그의 삶에 관심을 가짐.
- 현재: 차세음에 대한 유정재의 집착에 궁금증을 느끼며 그녀에 대해 탐구하려 함.
3. 고한길 (40대, 남) - KVN 대표 / 유정재의 친구
- 특징: 가벼운 행동과 입담을 가진 인물. 유정재와 오랜 친구 사이.
- 배경: 미국에서 세음과도 가깝게 지냄. 동생인 고유라와 유정재, 차세음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흥미를 느낌.
4. 박비서 (20대, 남) - 유정재 비서
- 역할: 유정재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그의 모든 일을 처리함.
- 특징: 합법이든 불법이든 유정재가 원하는 모든 일을 수행하는 충직한 비서.
김필
김필 (40대, 남) - 작곡가 / 대학교수
- 성격 및 특징: 따스한 햇살 같은 감성을 가진 작곡가이자 대학교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성격을 지녔으며, 항상 온화한 미소로 상대를 배려하는 인물입니다.
- 배경: 김필은 뉴욕에서 차세음과 만나 사랑에 빠졌고, 끈질긴 구애 끝에 그녀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부부이자 완벽한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명성과 영광을 얻으며 승승장구했습니다.
- 현재 상황: 한국에서 교수직 제안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 후, 슬럼프에 빠지게 됩니다. 차세음이 없는 삶에서 음악적 영감을 잃고 자괴감과 열등감에 빠집니다. 그러나 차세음이 '더 한강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와의 재회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더 한강 필하모닉
이루나 (20대, 여) - 단원 → 최연소 악장
- 특징: 말간 얼굴과 앳된 미소, 조심스러운 눈동자를 가진 인물. 오케스트라에 들어온 지 1년도 안 된 초짜 단원입니다
- 배경: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오케스트라에 최연소로 합격하며 파란을 일으킵니다. 백도 없고, 돈도 없지만 실력 하나로 자리를 잡습니다.
- 현재 상황: 은근한 따돌림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유학을 준비하던 중 차세음이 한국에 오게 되면서 그녀를 만나고자 하는 욕구가 생깁니다.
기타 인물들
- 전상도 (40대, 남): 대표이사. 쾌활하고 두뇌 회전이 빠른 인물로, '더 한강 필하모닉'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 마요섭 (40대, 남): 팀파니 연주자 / 노조위원장. 정의로우며 솔직한 성격으로 단원들의 입장을 대변합니다. 김봉주 (20대, 남): 오보에 수석. 타고난 재능과 국회의원 아버지의 백을 가진 인물로, 세상을 만만하게 보며 위험한 일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 박재만 (60대, 남): 악장. '더 한강 필하모닉'의 가장 오래된 단원이자 정신적 지주로, 차세음의 바이올린 스승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tVN 주말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클립영상이 궁금하신 분은 위에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래요.
포스팅의 모든 내용은 tVN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하였습니다.